'없는 것인가 , 못 본 것인가?'책 표지에 적힌 이 글을 보고 궁금증이 생겨 읽게 된 '관점을 디자인하라'책이었습니다. 저자 박용후는 당연함을 부정하면 세상이 바뀐다고 하는데 나는 나의 관점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며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 박용후
'관점을 디자인하라'의 저자 박용후는 국내 유일의 관점디자이너로 한 달에 13번 월급을 받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정적으로 출근할 곳은 없지만 , 세상 어느 곳이라도 스마트폰과 노트북만 있으면 다양한 사람들과 접촉하며 그의 창의적인 일터가 됩니다. 카카오와 배달의 민족, 뽀로로, 애니팡 등의 홍보와 마케팅을 함께 했고 지금도 수십 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타공인 '착한 기업 홍보이사'로 그는 '상품은 파는 것이 아닌, 대중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박용후는 '관점'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듣고, 느끼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비결이 있는데 바로 '관점'이라고 말합니다. 같은 일을 겪고도 어떤 사람은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고 어떤 사라는 문제의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관점의 차이입니다.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전혀 다를 결과에 다다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발견되는 능력의 차이가 바로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서 기안합니다.'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는 보는 관점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박용후는 '현재의 다 영함 속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미래에 당연해질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부정하는 특별한 생각이 우리 미래를 바꾼다.'라고 말합니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오직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다'라는 명언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사람들이 지금 있는 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세상은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세상을 너무나 많이 변해 있고 빠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럼 관점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까요? 관점을 디자인하려면 관점을 바꾸어야 합니다. 관점을 바꾸려면 당연함을 부정해야 합니다. 당연함의 틀에 갇히면 세상에 변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보지 못한 것임을 기꺼이 인정해야 합니다. 고정적인 관념을 버리고, 당연하다는 것들을 의심해 보며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고 ,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것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다른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본다면 미래의 스티브 잡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관점의 변화는 당연함의 부정으로부터 나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키워드를 고정관념, 당연함을 부정하라, 습관코드, 본질로 정해봤습니다. 고정관념을 부숴버리고 당연함을 부정하며 본질에 접근하는 힘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면 나도 관점을 디자인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생깁니다.
나의 관점을 어떻게 디자인할까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 ,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다.'는 말처럼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관점을 바꾸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질문하고 많이 관찰하는 습관코드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관점을 변화시켜 미래의 수요를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독서를 해도 책을 읽는 본질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미래를 어떻게 도움이 될지라는 가치도 함께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나와 남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상대방 내면의 본질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지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자신의 점과 다른 누군가의 점을 이어라고 하는데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연을 확장시키고 그 속에서 세상의 흐름을 읽고 변화의 방향을 감지해 내야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세상의 흐름을 읽으려면 책도 읽고 뉴스나 신문도 훑어보고 , SNS에서 요즘 트렌드도 읽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쉬운 것부터 눈에 보이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내 관점을 디자인해서 내 삶의 지표가 될 수 있는 나만의 슬로건을 만들어 보겠습니다.